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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 6월 크로아티아 여행] 6일차 : 왕좌의 게임 촬영지, 로크룸 섬 안내도&가는 법&사해&입장료&맛집, 플라차 거리 등 (1/2) 19년 6월 27일. 드디어 대망의 두브로브니크 관광을 하는 날이 밝았다. 호텔 뷔페에서 조식을 먹으며 창 밖의 경치를 즐겼다. 이 정도면 100만불 짜리 경치 아닌가? 이런 경치를 아침 뷔페를 먹으면서 공짜로 볼 수 있다니 호텔 예약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멀리서만 바라보아도 이리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로 들어가서 구석구석을 누비면 어떤 느낌을 줄 지, 성벽투어에서 바라 보는 풍경은 어떨 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렌다. 자, 이제 준비 완료! 크로아티아 관광의 하이라이트인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로 향한다!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는 성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래서 일단 문(필레 게이트)을 통해 들어간다. 중세 도시를 걷는 기분이다. 관광객(특히 미국인)들이 진짜 어마어마하게 많았는데, 아마도 왕좌의.. 2019. 9. 21.
[19년 6월 크로아티아 여행] 5일차 : 두브로브니크 맛집, 스플리트 맛집, 미르얀 전망대 카페,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 가는 법(버스) 등 19년 6월 26일. 오늘은 13:45분에 두브로브니크 행 버스를 탈 예정이다. 그전까지 여유가 있었기에 늦은 호텔 조식을 먹고 서서히 밖으로 나왔다.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름 스플리트 유명 관광지인 '마르얀 전망대'로 향했다.(이미 어제 흐바르섬 스파뇰라 요새에서 전망을 만끽했기에 우리에게 꼭 필수 코스는 아니었다) 우버를 불러 꼭대기까지 올라간 후 하차하여 약간만 걸으니 전망대에 도착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다. 전망대에 있는 카페 비딜리차(Vidilica)에서 콜라 한 병을 비우며 잠시 쉬었다. 쉬면서 맛집을 검색하던 중, 어제 리암 니슨을 닮은 호텔 주인장 아저씨가 소개해줬던 피잣집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점심은 화덕피자 맛집 'Pizzeria Bokamorra'에서 해결하기로 결정했.. 2019. 9. 20.
[19년 6월 크로아티아 여행] 4일차 in 스플리트 : 스플리트 맛집, 흐바르섬+블루케이브 투어(트립어드바이저), 스파뇰라 요새 입장료 등(2/2) 일정이 워낙 타이트 하다보니 늦은 점심을 흐바르섬에서 먹게 되었다. 가이드가 추천해주는 레스토랑에서 먹고 싶은 사람은 미리 조사를 해서 가이드가 테이블 예약을 해놓았는데 우리도 예약을 요청했다. 마침내 흐바르섬에 정박하였다. 아드리아해의 에메랄드 빛깔은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 우리가 간 레스토랑은 이 해변가 바로 위에 있었다. 해산물과 파스타가 담백한 맛이라 위장에 무리가 가지 않고 부담이 없었다. 이렇게 늦은 점심을 먹고, 구시가 탐방을 거쳐 스파뇰라 요새로 향했다. 성 스테판 광장을 지나 스파뇰라 요새까지 구불구불한 언덕길을 15분 정도 걸어 올라갔다. 자, 여기서 웃긴(?) 상황이 발생한다. 위 사진은 요새 입구 앞에서 보이는 전경이다. 나무가 시야를 방해한다. 여기까지는 공짜로 올라올 수 .. 2019. 9. 20.
스페인어 DELE 시험 접수 올해 DELE 시험은 마지막으로 11월 23일에 있다(개인에 따라 회화 시험이 24일에 있을 수도 있음) 시험접수는 http://dele.hufs.ac.kr/에서 하면 된다. 별다른 어려운 점은 없는데, 하나 특이한 점은 응시료 입금을 먼저 하고, 그것을 입증할 만한 것(예를 들면 ATM기록지, 통장거래내역 등)을 파일로 준비해야 한다. 왜냐하면 접수할 때, 이 파일을 업로드해야 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내가 응시하는 A2 nivel 응시료는 19,5000원이다.(꼭 한 번에 붙어야지ㅋㅋㅋ) 접수 마지막 단계에서는 개인정보와 수험번호를 확인한다. 그러고나면 약 2주 이내에 접수확인증이 이메일로 발송된다고 한다. 근데 웃긴게, 시험 장소를 아직도 알 수가 없다.(도대체 서울 어디인 것이냐;;) 시험 약 1.. 2019.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