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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테이스팅 노트&카페 후기

[스타벅스 싱잉랜턴] 민트

by terranbattle 2021. 6. 6.

2021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그 두번째 수령품

 

스타벅스 서머데이 쿨러(아이스박스) 핑크색을 득템한데 이어, 1주일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스타벅스 싱잉 랜턴 민트색수령 후기를 올려본다. 바로 전 아이스박스를 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집 근처 스타벅스 매장에 미리 예약을 했고, 편한 시간에 맞춰 방문했기에 작년에 겪어야만 했던 오픈 전 줄서기는 아련한 추억으로 남게되었다. 

 

싱잉랜턴 수령 시, 주의점을 하나 들었는데, 절대로 동시에 건전지와 C-type USB케이블을 사용하면 안 된다는 점이다. 제품이 망가질 수 있다. 참고로, 건전지와 C-type USB는 제품 내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아이스박스를 받았을 때에는 박스가 꽤 컸었는데, 이번 싱잉랜턴은 박스가 다소 작은 느낌이었다. 도보로 10분 정도 되는 집까지 들고 걸어오기에 전혀 힘들지 않을 정도였다. 박스에는 싱잉랜턴 그림이 스케치되어 있다. 

박스

윗면에는 스타벅스 여왕님 로고가 떡하니 붙어있다. 

로고

상자의 한쪽면에는 제품 상세 정보가 적혀있다.

본체의 재질은 ABS, 손잡이와 프레임은 스틸이다. 규격은 w120xd120xh235mm(손잡이 사용 시 w120xd120xh271mm)이다. 블루투스 사용거리는 8m이다. 

제품 설명서

상자를 뜯어보니 하얀 비닐에 민트색 싱잉랜턴이 담겨있었다. 첫 느낌은, 스카이 블루 비슷한 색상이 매우 마음에 들었다. 

박스 오픈

싱잉 랜턴의 전체 모습이다. 2개의 다이얼 버튼과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져있다. 

싱잉 랜턴

뒷면을 보면 소리가 나오는 스피커 구멍, 블루투스 버튼과 재생 버튼, 음량 조절 버튼이 있다. 

싱잉 랜턴

블루투스 버튼, 재생버튼, 음량 조절 버튼, USB 연결 단자가 있다. 

버튼과 USB 단자

스피커 구멍들이 산포도 열매처럼 나있다. 

스피커

불빛 세기 조절 버튼과 캠프 파이어 버튼이 있다. 캠프 파이어 버튼이 무엇인지는 잠시 후 보여드릴 예정. 

불빛 세기 조절 버튼과 캠프 파이어 버튼

싱잉 랜턴 위에는 손으로 들고 다닐 수 있도록 손잡이가 붙어있다. 

손잡이

아랫 뚜껑을 열어보면, 싱잉 랜턴은 건전지 AA 3개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건전지 칸

랜턴의 빛을 켜본다. 실린더 모양의 빛 기둥이 주위를 밝히기 시작한다. 

랜턴의 빛

조명을 중간 정도의 세기로 올렸다. 

조명 증가

조명의 밝기를 최대로 한 상태에서, 위에서 잠시 언급했던 캠프파이어 모드를 가동했다. 캠프 파이어 모드를 켜면, 실린더 주변 테두리까지도 빛이 들어오고, 이 테두리 빛이 들어왔다 꺼졌다를 반복한다. 즉, 캠프 파이어 무드를 연출해내는 효과가 있는 것이다. 

캠프파이어 모드

사용 설명서도 상자 안에 들어있다. 

사용 설명서

랜턴 사용 방법(캠프파이어 효과 등)과 블루투스 스피커 사용 방법 등이 설명되어 있다. 굳이 설명서를 읽어보지 않아도 한두번 살펴보고 눌러보면 자연스레 알게되는 것들이다. 그래도 설명서까지 친절히 동봉을 해주니, 스타벅스 상품이 더욱 믿음직스럽다.

설명서

아이스박스와 싱잉랜턴을 각각 갖추고나니 이제는 피크닉 갈 날짜만 잡으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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