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머문 첫째 날, 저녁 식사를 위해 맛집을 검색하던 중, 평이 좋은 인도 요리 전문점이 근처에 있었다. 가게 이름은 머노까머나인데, 서울 대학로와 신촌에도 지점을 두고 있는 인도 요리 체인점이었다.
송도 머노까머나 건물의 모습이 보인다. 건물의 측면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정통인도요리전문점 머노가머나의 출입문.
정통인도요리 머노까머나 인천 송도점의 메뉴판이다.
세트메뉴로는 머노까머나 set A, 머노까머나 set B, Thali set가 있다.
set A에는 그린 샐러드, 치킨티카, 커리(빨락빠니르 또는 버터치킨 중 택1), 난, 밥, 라시가 포함되어 있다.
set B에는 치킨머쉬룸 스프, 사모사, 그린샐러드, 왕새우, 탄두리치킨, 커리, 갈릭난, 밥, 특선라씨 또는 레드와인이 포함되어 있다.
Thali set에는 그린샐러드, 파파드, 커리, 치킨티카, 난, 밥, 라씨가 있다.
에피타이저에는 사모사, 베지 파고다, 알루덤, 파파드, 마살라 파파드가 있다.
샐러드에는 그린 샐러드와 탄두리 샐러드가 있다.
스프에는 토마토 스프, 치킨머쉬룸 스프가 있다.
탄두리에는 탄두리 치킨, 치킨 티카, 치킨 칠리, 머노까머나 탄두리 킹프라운, 치킨머라이 티카, 믹스드그릴, 머턴 티카가 있다.
전통빵에는 난, 버터 난, 갈릭 난, 스위트 난, 알루프라타, 빠니르 꿀자, 애플 꿀자, 치즈난이 있다.
밥에는 흰밥, 바스머티 라이스, 지라 라이스가 있다.
볶음밥에는 베지터블 브리야니, 치킨 브리야니, 머턴 브리야니가 있다.
치킨커리에는 버터 치킨, 치킨 코르마, 치킨 마살라, 치킨 더 피아자, 치킨 빨락, 치킨 빈달루, 치킨 티카 마살라가 있다.
머턴 커리에는 머턴 마살라, 머턴 더 피아자, 머턴 빨락, 머턴 코르마, 머턴 빈달루가 있다.
야채 커리에는 빠니르마카니, 빨락 빠니르, 믹스 베지터블, 머터 파닐 마살라, 알루고비, 차나 마살라, 달 머커니, 빨락 알루, 알루 머터가 있다.
새우 커리에는 칠리프라운 커리, 프라운 빈달루, 프라운 마살라, 프라운 마카니가 있다.
파스타 메뉴에는 베지터블 커리 파스타, 치킨 커리 파스타, 램 커리 파스타, 씨푸드 커리 파스타가 있다.
볶음면에는 베지터블 짜오면, 치킨 짜오면, 머튼 짜오면, 프로운 짜오면이 있다.
디저트에는 더히 플레인 요구르트, 구랍자문, 스위트 라이타가 있다.
음료에는 라씨, 망고라씨, 딸기라씨, 콜라, 사이다, 망고주스, 오렌지주스, 머살라 티, 밀크티가 있다.
맥주와 소주, 위스키와 와인도 있다.
우리는 머노까머니 set A(그린 샐러드, 치킨티카, 커리(빨락빠니르 또는 버터치킨 중 택1), 난, 밥, 라시)를 선택하고, 커리는 버터치킨을, 난은 500원을 추가해서 갈릭 난으로 업그레이드를 했다. 그리하여 가격은 34,000원+500원=34,500원이 된다.
식기를 테이블에 세팅하고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내부 인테리어는 인도 풍이 가득하다.
인도 느낌이 물씬 나는 그림, 액자 등의 작품이 곳곳에 있다.
그린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야채들이 정말 초록초록하다.
3개의 홀이 있는 접시에 피클 등의 밑반찬과 치킨 소스가 나왔다.
치킨티카가 나왔다. 치킨티카란, 인도 전통 향신료에 하룻밤을 재운 뼈 없는 닭을 탄두에 구워낸 바비큐이다.
치킨 속살로 가득 채워져있는 치킨티카.
꾸덕꾸덕한 라씨도 한 모금씩 마신다.
밥, 갈릭난, 버터치킨커리도 등장했다.
버터치킨커리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었다.
인도 커리는 난에 찍어서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흰 밥에 커리를 부어 숟가락으로 냠냠~ 밥도둑이 따로 없다.
적당한 가격 대에 맛있는 인도 전통요리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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