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프리미어 스위트룸에서 1박을 한 후, 호텔 리무진 서비스(G90)를 이용하여 우리가 도착한 곳은 송도 오크우드 호텔이다. 정식 호텔 명칭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다.
밤에 바라본 송도 오크우드 호텔의 건물 모습은 휘황찬란하다. 송도 어느 곳을 돌아다니든지, 이 건물은 항상 눈에 띄어, 나침반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저 건물 통째가 전부 송도 오크우드 호텔은 아니고, 포스코 등도 있다. 그래서 호텔 출입구를 잘 찾아서 들어가야 한다. 안 그러면, 포스코 안내 데스크가 나온다.
오크우드라고 씌여있는 출입문으로 들어가야 호텔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오크우드 건물 1층으로 들어가면, 안내 데스크가 있다. 호텔은 1층에 있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36층까지 올라가서, 체크인을 해야 한다. 즉, 송도 오크우드 호텔은 건물 36층 위 부터이다.
특급호텔 서비스답게, 직원 분께서 우리의 짐을 36층 위로 옮겨준다.
건물 1층에는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3동 있다.
건물 안내도이다. 36층이 송도 오크우드 호텔 리셉션이고, 37-64층까지가 호텔 부대시설과 객실이 있다. 65층은 파노라믹 65라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추후, 이 레스토랑 후기도 포스팅 할 예정~
36층에 내리면 송도 오크우드 호텔의 리셉션 공간이 보인다.
36층에서 바라보는 낮 송도 풍경이다. 독특한 디자인의 고층 건물들이 빼곡하다.
한 켠에는 여행 책자들이 꽂아져있다.
체크인을 한 후, 건물 안 쪽으로 쭈욱 걸어 들어가야 한다.
그러면 호텔 객실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나온다. 즉, 건물 1층에서부터 호텔 객실로 한 번에 가는 엘리베이터는 없는 것이다.
36층에는 오크 레스토랑이 있다.
우리가 머물 객실은 38층에 위치하고 있다.
객실로 이어지는 카페트.
드디어 스튜디오 객실로 들어왔다. 부엌을 지나면 침실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침구 교체를 희망하면 올려 놓는 문구 카드.
침대 옆에는 원형 테이블과 소파가 놓여있다.
침대 맞은 편에는 TV, 책상, 옷장이 있다.
부엌, 옷장이 보인다.
샤워 가운, 슬리퍼, 빨래통.
한 켠에는 다리미와 건조대도 있다.
옷장과 금고.
금고를 활짝 연 모습.
금고사용방법은 아래와 같다.
통유리로 되어 있어 송도의 전망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호텔 안내책자가 놓여있다.
호텔 부대시설에는 오크 레스토랑, 파노라믹 65, 제네시스 비즈니스 센터&연회예약실이 있다.
부엌에 있는 가전기구들에 대한 사용 설명서도 안내되어 있다.
객실 전화기.
세탁기도 있다.
세탁기 사용 설명서.
전자레인지도 있다.
전기포트가 있어서 커피와 차를 끓여 마시기 편리하다.
커피빈 커피스틱, 잉글리쉬 브랙퍼스트 등의 티백이 무료로 제공된다.
다양한 잔들이 케비넷이 있다.
냉장고에는 무료 생수 2병이 들어있다.
별도의 냉장고가 아래에 있다.
주방에 소금과 후추가 있다.
주방용 세제와 식기세척기용 세제.
이제, 욕실을 소개할 시간!
세면대와 욕조가 나란히 있다. 특이한 점은 욕조에서 볼 수 있는 조그마한 TV가 벽에 붙어있다는 점이다.
리모콘으로 전원을 켜보니 TV 화면이 정말로 나온다. 거기다가 모니터도 앞으로 빼서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는 사실! 목욕하면서 편하게 TV를 볼 수 있다.
다양한 TV 채널을 즐길 수 있다.
세면대에는 솜, 스킨로션, 위생백, 샤워캡이 있다.
헤어드라이기와 플러그.
어메니티는 아펠레스 아포테카리&랩 제품이다.
비누도 마찬가지.
샤워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있고, 좌변기도 있다.
코로나 시국에 맞추어, 개별 방역용 키트를 제공해준다길래, 무엇인지 꺼내보았다.
마스크와 손소독제였다.
알로알로 손소독제 로즈터치이다.
전형적인 특급호텔 객실이라기 보다는, 고급 아파트스러운 스튜디오 객실이었다. 송도 중심지에 있어 관광하기도 좋고, 고층에 위치하다보니 송도 전경도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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