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끼 떡볶이] 가격과 매장소개

서현역에서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인 두끼가 눈에 띄었다. 떡볶이로 한 끼, 볶음밥으로 두 끼를 먹을 수 있다고 해서 가게 이름이 두끼라고 한다. 가게 명칭은 두끼 떡볶이 서현점이다.

두끼 출입문이 보인다. 즉석떡볶이 무한리필 뷔페라고 한다.

뷔페 가격은 성인 8,900원, 초/중/고 학생은 7,900원, 7세이하 소인은 4,900원, 36개월 미만은 무료이다. 포장은 15,000원이다.

두끼 신메뉴인 흑미치즈볼이 출시되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쭈~~~욱 늘어나는 고소함이 가득하다고 한다. 4개에 2,000원이다.

떡볶이와 치즈의 고소한 만남, 치즈메뉴가 선전 중이다. 눈꽃 치즈, 치즈후라이, 날개퐁듀치즈가 있다.

자리를 잡으면 아래와 같이 세팅을 해준다. 즉석떡볶이 육수, 각접시 등이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마스크 착용과 일회용 비닐 장갑 사용이 강조되고 있다.

두끼가 고객에게 약속하는 5가지가 있다. 매뉴얼 준수(6종류 소스, 22가지 토핑, 면사리 5종류, 튀김 5종류), 신속한 보충, 식자재 취급 매뉴얼 준수, 매장 청결 유지, 고객과의 인사이다.

매장 가운데에 뷔페 음식이 진열되어 있고, 그 주변에 테이블이 있는 구조이다.

음료수도 종류별로 무한 리필로 마실 수 있으니 참 좋다.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등 다양한 라면 사리도 마련되어 있다.

7가지의 소스와 앞서 소개했던 치즈 메뉴가 소개되어 있다.

밥솥에는 밥이 담겨져있어서, 김가루, 참기름, 먀요네즈소스, 데리야키소스 등으로 볶음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단무지, 다진김치, 오이피클, 옥수수콘이 있다.

옥수수면, 쫄면 등의 다양한 면이 보인다.

감자튀김, 군만두, 치킨너겟, 김말이 등의 튀김류가 보인다.

떡볶이 하면 빠질 수 없는 어묵과 국물도 마련되어 있다.

떡&토핑 셀프바에는 한끼떡, 두끼떡, 치즈떡, 날씬쌀떡, 소세지, 어묵, 삶은달걀, 순대, 깻잎이 있다.

떡&토핑 셀프바를 살펴본다.

셀프바에는 정말 많은 재료들이 있다.

중국당면 친구! 납작하고 긴 모양의 쫄깃한 납작밀떡과 고소한 치즈와 옥수수콘이 쭉 들어있는 둥그런 밀떡인 콘치즈볼이 있다.

그리고 부산소스, 두끼소스, 떡모소스, 카레소스, 크림소스, 동대문소스, 짜장소스, 궁중소스, 크림소스 등의 정말로 다양한 소스가 마련되어 있다. 대체 이 소스들을 어떤 비율로 섞어야 맛있는 소스를 제조할 수 있는 것인가?

그래서 소스 레시피가 각각 소개되어 있다. 부산소스, 동대문소스, 황금 레시피 등 각자의 기호에 맞는 레시피가 적혀있다.

여기서부터는 우리가 가져온 것들로 즉석떡볶이를 만들었던 과정을 소개한다. 튀김류와 피클, 단무지를 우선 각접시에 가져왔다.

먹기 좋게 이쁘게 잘라준다.

토핑도 접시에 듬뿍 담아온다. 우리는 딱히 가리는 것이 없는 식성이기에, 종류별로 모두 조금씩 가져왔다.

우리의 취향에 맞는 소스를 매뉴얼을 따라 제조했다.

어묵도 2개 가져와서 국물에 담가두었다.

떡볶이를 끓이다가 소스를 부어준다.

아까 떡 사이에 있는 치즈, 콘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아래 사진에서 나오는 떡을 지칭하는 것 같다.

재료 하나하나가 고급지고 특별한 맛을 가진 것은 아니다. 다만,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토핑을 넣고 내 취향에 따라 즉석떡볶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고, 이어서 볶음밥까지 제조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두끼의 장점이다.

푸른 풀밭, 쉴만한 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