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스타벅스 스타필드하남2F R점에서 리저브 커피를 즐긴 후, 저녁에 다시 이 곳으로 돌아와 다른 커피 음료를 즐겼다. 이것이 진정한 스벅의 노예인가? 리저브 시음 후기(아메리카노 with 마이크로블렌드 No.21, 콜롬비아 엘 터널 베르데)는 아래 포스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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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필드하남2F R점] 아메리카노(마이크로블랜드 No.21 with 블랙이글 추출)와 콜롬비아 �
나폴레옹제과점 스타필드하남점에서 빵식으로 점심을 해결한 후, 스타벅스 스타필드하남2F R점(리저브 매장)으로 향했다. 스타필드하남점에 리저브 매장이 있을 줄은 예상 못 했는데, 우연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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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필드하남2F R점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스타벅스 스타필드하남2F R점은 입구에 리저브 바가 있고, 더 안으로 들어가야 일반 매장이 나온다. 리저브 공간에는 다양한 리저브 원두가 판매 중이었다. 파푸아뉴기니, 콜롬비아, 과테말라 안티구아, 니카라과 디필토,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르완다 아바쿤다카와 등

일반 매장 공간으로 들어가자마자 스타벅스 상품들이 손님들을 유혹하고 있다.

내부 공간은 이렇게 생겼다.

우리는 나이트로 콜드브루(가격 : 5,800원)을 마셔보기로 했다.

당시 2월에는 딸기 컨셉의 음료들이 홍보 중이었다.

일반 스타벅스 매장에 있는 다양한 푸드와 병음료들이 진열되어 있다.

탐나 보이지만, 저녁에 에베레스트에서 인도/네팔요리를 배불리 먹고 온 터라, 엄두가 나지를 않았다.



케이크, 마카롱이 정말 맛있게 생겼다.

초콜릿도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Tall 사이즈는 355ml다.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바닥에서 올라오는 질소 기포가 사라지기 전에 제빨리 마셔줘야 한다. 그래야 질소의 신선한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콜드브루 자체도 차가운 물로 장시간 우려내기 때문에 신선함을 담고 있는데, 여기에 질소까지 더해지니 양성 피드백을 가하는 셈이다.

나이트로 콜드브루는 가격이 비싸서 주로 쿠폰을 활용해 마시는 편이다. 이렇게 가끔 마시면 콜드브루와 질소의 색다른 만남도 즐길 수 있으니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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