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 사우나] 위치, 구성, 운영시간

우리는 현재 강릉 씨마크 호텔의 프리미엄 디럭스 오션뷰 룸에서 투숙 중이다. 

 

5층에 위치한 수영장(인피니티 풀)과 헬스장 이용을 마친 후, 시원한 사우나를 위해 지하 1층에 위치한 서멀 스위트로 이동했다. 강릉 씨마크 호텔의 사우나는 오모로비짜와 서멀 스위트로 나뉘는데, 흔히 말하는 목욕탕 사우나를 이용하려면 서멀 스위트로 가야 한다. 참고로, 오모로비짜는 헝가리 부다페스트 온천수를 활용한 얼굴/몸 트리트먼트 서비스를 받는 곳이다.

 

씨마크 사우나의 운영시간은 오전 6:30부터 오후 21:30까지이다. 마지막 입장은 21:00까지이다.   

 

지하1층으로 내려오면 사우나(오모로비짜와 서멀 스위트) 출입문이 보인다. 

사우나 입구

사우나 로비에는 다양한 화장품이 진열되어 있었다. 

화장품

아늑한 공간에서 앉아 기다릴 수 있는 소파도 있다. 보통 남자들이 여자들보다 일찍 씻고 나오기 때문에, 편하게 앉아 기다리기 안성맞춤이다. 

소파

사우나 안에서는 핸드폰 사용을 자제할 것이 요청되기 때문에, 사진은 찍을 수 없었다. 

 

사우나 안에는 냉탕, 온탕, 열탕, 야외 온천탕, 건식 및 습식 사우나, 아이스 파운틴(당시 10월에는 운영되지 않았음)이 있었다. 야외 온천탕에 나갈 때에는 야외로 나가는 출입문에 마련되어 있는 샤워 가운을 걸치고 나가면 된다.

 

샤워를 마친 후에는 은은한 조명이 비치는 어두운 방에서 편하게 소파에 누워 쉴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한 숨 자기 딱이다. 

 

큰 규모의 사우나는 아니고, 깨끗한 동네 목욕탕 정도를 생각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