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 머물고 있던 중, 수제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물색했다. 그러던 중, 정말로 다양한 수제맥주와 맛있는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을 발견했다. 가게 이름은 크래프트 아일랜드 위례점이다. 피맥을 거의 안 하는 편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피맥이 당겨, 크래프트 아일랜드로 향했다.
외관과 안에 비추인 실내 모습은 맥주 마시기 좋은 분위기의 흥이 나는 모습이었다.
크래프트 아일랜드의 장점은 다양한 수제맥주를 마실 수 있다는 것이다. 크래프트 아일랜드에서 제조하는 수제맥주에는 진도 필스너, 독도 바이젠, 한산도 페일 에일, 백령도 IPA, 제주도 스타우트, 강화도 1876 에일, 오륙도 애플 사이더, 오동도 상그리아, 워터멜론 위트에일, 브루클린 라거, 메이크 아메리마 쥬시 어겐, 셀리스 화이트, 스톤 IPA, 피넛 버터 밀크 스타우트, 델리리움 트레멘스가 있다.
이 외에도 클라우드 생맥주, 샘플러 등이 있다.
샐러드에는 리코타 샐러드, 치킨텐더 샐러드, 아보카도 콥 샐러드, 스테이크 샐러드가 있다.
버거에는 더블 치즈 버거, 에그 버거, 폴드 포크 버거, 비프 치즈 버거, 해쉬 베이컨 버거, 쉬림프 버거가 있다.
파스타에는 알리오 올리오, 쉬림프 크림 파스타, 비프 아라비아따, 스파이시 치킨 파스타, 스테이크 파스타, 스테이크 토마토 리조또가 있다.
피자&프라이에는 고르곤졸라 피자, 바베큐 피자, 포테이토 베이컨 피자, 스테이크 피자, 쉬림프 피자, 윙&봉, 크리스피 치킨, 아보카도 나쵸스, 떠먹는 치즈 피자, 아일랜드 학센이 있다.
스튜&플래터에는 치킨 크림 스튜, 마른안주 플레이트, 포테이토 플래터, 치즈 플래터, 쉬림프 스튜, 감바스 알 아히요, 소시지 플래터, 이베리코 스테이크 플래터가 있다.
크래프트 아일랜드에는 이 외에도 스파클링 와인,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도 판매한다.
크래프트 아일랜드는 피맥 맛집으로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다. 수제맥주, 피자맛집, 와인 등이 자랑거리이다.
우리는 스톤 IPA(12,000원), 청포도 에이드(6,000원)에 바베큐 피자(23,000원)를 주문했다.
실내 분위기는 전형적인 펍 느낌이다.
맥주 마실 흥이 절로 솟아오른다.
스크린에는 기괴한 영상물이 비추어지고 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이다. 코스터에 크래프트 아일랜드 글씨가 쓰여져있다.
피자는 구워지는데 시간이 걸렸고, 그 사이 주문한 스톤 IPA가 먼저 나왔다.
스톤 IPA는 미국 내에서 최고의 인정을 받고 있는 베스트 셀러 IPA이다. 망고, 레몬, 자몽, 복숭아 풍미는 미각을 자극하고 최상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알코올 도수는 6.9%이다.
청포도 에이드도 등장.
드디어 갓 구워낸 바베큐 피자가 등장했다. 사각형 피자이다. 찍어먹을 하얀색 소스도 제공이 된다.
피클, 무, 소스, 크래커가 같이 나온다.
바베큐 피자의 속재료를 확인해본다. 주재료는 미국식 장조림과 소시지이다.
피자의 맛깔스러운 비주얼은 누가 뭐라해도 쭈욱 늘어나는 치즈이다.
피자에 뿌려먹을 치즈 가루와 핫소스도 기호에 따라 첨가하면 된다.
치즈 가루는 크랲트 그레이티드 파마산치즈이다. 상세 정보는 아래와 같다.
스톤 IPA와 바베큐 피자 모두 훌륭했다. 맥주는 역시 수제 맥주가 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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