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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테이스팅 노트&카페 후기

[인터컨티넨탈 로비라운지] 코엑스점(feat.로비바)

by terranbattle 2020. 11. 28.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숙박을 하니, 체크인 때에 로비라운지 무료 음료권을 제공 받았다. 그리하여 밤 늦은 시간간에 인터컨티넨탈 로비라운지로 내려가보았다. 5성급 호텔 로비라운지답게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를 갖추고 있었다. 호주 출신의 유명 인테리어 설계회사인 ‘차다 짐비다 오스트레일리아(Chhada Siembieda Australia)'에서 현대적인 퍼플 컬러를 살려 감각적이면서도 컨템퍼러리한 디자인 감각을 통일감 있게 표현했다(홈페이지 참조).  

로비 라운지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22시까지이다. 좌석수는 140석이나 된다. 

로비 라운지

늦은 저녁이었지만 아직 남아있는 빵들이 제법 있었다. 

단팥빵, 코코넛 슈크림 빵. 

듀오 크루아상, 라즈베리 밀크 파이 

소세지 데니쉬, 화이트 치즈 브레드 

먹물 마늘빵, 무슬리 

밤 식빵, 흑미쌀 식빵

라즈베리 에끌레어, 녹차 수플레 롤, 기타 여러 초콜릿들. 

라즈베리 에끌레어, 녹차 수플레 롤, 기타 여러 초콜릿들

리코타 치즈 케이크

리코타 치즈 케이크

마카다미아 파이.

마카다미아란 프로테아과에 속하며 10여 종의 관상용 상록교목을 지칭한다. 주로 견과류로서 섭취하게 된다. 

마카다미아 파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 머물면 로비 라운지에서 무료 음료를 인당 한 잔씩 마실 수 있다. 커피, 음료, 주스, 차, 물, 맥주, 와인, 칵테일 중에서 고를 수 있다. 커피 또는 차를 한 잔 제공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 종류가 다양해서 놀랐다.  

무료 음료 메뉴

우리는 호주산 까베르네 쇼비뇽(레드 와인)과 크렌베리치노(무알콜 칵테일)를 주문했다. 

까베르네 쇼비뇽(레드 와인)과 크렌베리치노

나초와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도 서비스로 제공된다. 

나초와 땅콩, 아몬드 등의 견과류

로비 라운지에서 무료로 와인과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니, 5성급 호텔이라 서비스가 좋다. 

즐겁게 한 잔을 하고, 근처에 있는 로비 바도 구경을 해보았다. 그런데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안에 들어가 자세히 구경하기는 망설여졌다. 

로비 바

바와 그 뒤에 진열된 주류들이 보인다. 

로비 바

특급 호텔 로비 라운지에 걸맞는 고급스러운 현대식 감성을 갖춘 쾌적한 카페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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