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엄청난 신드롬을 일으켰던 스타벅스 서머 레디백 핑크에 이어, 크리스마스를 맞아 스타벅스 프리퀀시가 시작되었다. 이번 크리스마스 스타벅스 프리퀀시는 2021 스타벅스 크로스백(블랙/네이비/화이트) 또는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주변 여론을 보니, 다행히도 사람들의 취향이 크로스백과 다이어리로 양분이 되었기에, 지난 여름과 같은 대란은 일어나지 않을 것 같긴 하다. 나는 평소에도 매일 스타벅스를 방문하기 때문에, 2주일이 조금 안 된 시점이 되어서, 프리퀀시 요건을 모두 충족할 수 있었다. 그리하여 첫 교환은 2021 스타벅스 크로스백(블랙)으로 했다.
2021 스타벅스 크로스백은 매장에서 아래와 같이 가방에 담기어서 제공된다. 크리스마스 트리 요소의 색깔들로 세겨져있는 가방이다.
가방 손잡이를 잡아 상품(2021 스타벅스 크로스백)을 가져오면 된다.
가방의 뒷면은 스타벅스 여왕님의 로고가 그려져있다.
2021 스타벅스 크로스백(블랙)은 흰 봉투에 담겨져있다.
포장을 뜯으면, 검은색의 폴더블 크로스백이 등장한다. 크로스백에는 스타벅스 글씨가 마크되어 있다.
스타벅스 로고가 그려져있는 태그가 가방에 걸려있다.
제품명은 '스타벅스 폴더블 크로스백(블랙)'이다.
규격(크기)는 접었을 때 23*15cm, 펼쳤을 때 23*42cm이다. 스트랩은 길이 162*폭 1.5cm이다.
재질은 겉감은 재생폴리에스터 100%, 안감은 폴리에스터 100%이다.
세탁과 표백은 피하라고 한다.
재활용을 통하여 탄생한 가방임을 알 수 있도록 그림이 그려져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스타벅스와 세계적인 원사 제조업체 효성이 함께하였다.
2021 스타벅스 크로스백의 겉감 원단에 사용한 원사는 세계적인 폴리에스터 원사 제조업체인 효성이 버려진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생산한 100% 재생 원사이다. 스타벅스 폴더블 크로스백 생산 시 사용된 재생 원사는 버려진 페트병(500ml) 약 230만 개를 재활용하여 만들었다.
크로스백을 접지 않고 펼쳤을 때의 모습이다.
이렇게 물건이 들어갈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앞쪽에도 물건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엔 크로스백을 세워서 바라 본 모습이다.
아까 자세히 살펴보았던 제조 과정이 그려져있는 태그가 보인다.
재활용을 거쳐 탄생한 제조 과정이 영어로 설명되어 있다.
가방 안에는 스타벅스 태그가 또 있다.
재질은 재생폴리에스터(RPET), 폴리에스터, 합성피혁 등이다.
스타벅스 크로스백(블랙)는 폴더블, 즉 접을 수 있다고 하니, 이제부터 접어보도록 하겠다.
이렇게 콕 눌러 아다리를 맞추면 된다.
양쪽 다 눌러서 맞춰주면 끝.
완벽하게 접어준다. 그러면 정말 크로스백 느낌이 나면서, 스타벅스 로고가 가운데에 보인다.
가방 뒷면의 모습이다.
그런데 아직 중요한 작업 하나가 남아있다. 폴더블 크로스백이면, 접는 것도 접는 것이지만, 몸에 걸치거나 멜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리하여, 가방 안에는 스트랩이 넣어져있다.
담겨져있던 스트랩을 꺼낸다.
묶여있던 스트랩을 푼다.
스트랩을 폴더블 크로스백에 연결한다.
연결 완료! 제법 그럴싸하다.
이제, 내 몸에 맞게 스트랩의 길이를 맞춤 조절 해보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드디어, 최종 버전 탄생!
이것이 스타벅스 크로스백(블랙)이다.
여행용이나 마트에 갈 때 메기에 안성맞춤이다.
이번 프리퀀시 상품도 만족스럽다.
'커피 테이스팅 노트&카페 후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터컨티넨탈 로비라운지] 코엑스점(feat.로비바) (0) | 2020.11.28 |
|---|---|
| 2021 스타벅스 다이어리 미니와 스타벅스 미니 포켓 (10) | 2020.11.24 |
| [스타벅스 리저브] 콜롬비아 핀카 라 레세르바 (0) | 2020.10.27 |
| [스타벅스 리저브] 케냐 우캄바니 (0) | 2020.10.25 |
| [라붐 커피] 산본점 (0) | 2020.10.2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