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디럭스(호텔형)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을 떠나 다음 숙소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로 향했다.

성수기 체크인 시간에 맞추어 갔음에도 불구하고, 객실 청소가 완료되지 않아 1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했다. 그래서 리조트 안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콜드브루와 차, 바나나를 주문한 후, 음료를 마시며 1시간 정도를 기다렸다.

우리가 예약한 디럭스 룸(호텔형)에 드디어 들어간다. 방문과 초입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주방이 마련되어 있다. 싱크대, 냉장고, 서랍장 등이 보인다. 우리 방은 호텔형이라 취사는 금지된다.

커피 백과 녹차 백, 와인잔, 전기포트가 있다.

장 안에는 그릇, 머그컵, 양주잔이 들어있다.

아래 칸에는 가위, 칼, 도마, 재활용 쓰레기 봉투가 있다.

수저, 포크, 와인오프너가 있다.

거실에는 소파가 있다.

탁자와 TV도 있다. 거실 크기에 비해 TV 크기가 다소 작은 것이 살짝 아쉬웠다.

TV와 에어컨 리모콘

주방과 침실 사이에는 하얀 문이 있다.

방에는 더블 침대가 놓여져있다. 갈색 나무 톤의 침대가 벽지와 더해 중세 유럽풍 느낌을 전해준다.

침대와 베란다 풍경 모습

모든 린넨류는 살균 세탁 후 100도 이상의 온도로 열풍 건조하였으며, 주방 조리도구, 방문 손잡이, 리모콘, 전화기를 포함한 객실 전 구역을 살균 소독하였다고 한다.

침대 맞은 편에는 화장대와 거울이 놓여져있다.

화장대 옆에는 옷장이 있다.

이 객실은 5인까지 숙박이 가능하다. 침대 2인 외에 바닥에서 요를 깔아 잘 수 있도록 3인분의 침구류가 마련되어 있다.

이제, 화장실을 구경할 차례이다.

세면대, 비누, 양치컵이 구비되어 있다.

샤워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욕조는 따로 없다.

샴푸와 바디워시만 구비되어 있으므로, 이 외의 세안용품은 각자 필요에 따라 챙겨와야 한다.

기본 수건도 제공되는데, 호텔처럼 큰 샤워타월은 없다. 수건은 날마다 교환이 가능한데, 프런트에 전화를 하면 새 수건을 가져다준다. 즉, 수건 교환하러 직접 프런트까지 내려가 발품 팔 필요 없다.

베란다 공간이 따로 있다.

여기까지가 객실 소개이다.

한화리조트에서는 싹쓰리 패밀리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이 날은 폭우가 쏟아졌고, 여행 친구의 소화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아, CU에서 도시락을 사가지고 와서 저녁을 먹었다.

쌈채소 석쇠불고기

영양정보는 아래와 같다.

엄마의 6찬

김까지 들어있다.

영양정보는 아래와 같다.

주방, 거실, 침실이 넓게 마련되어 있어 쾌적하게 쉬기 안성맞춤인 리조트이다.

푸른 풀밭, 쉴만한 물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