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식당가(feat.스타벅스 소공로점)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을 방문한 후, 출출해진 우리는 바로 옆에 붙어있는 롯데백화점 본점 식당가로 향했다. 큰 백화점 규모답게 지하 식당가도 그 종류가 다양한데, 우리는 그 중에서 '달인의 면&장'을 선택했다. 달인 무녀리전복장밥(10,000원)과 냉모밀(8,000원)을 주문했다. 

식당가 밥집들

저녁 시간이라그런지 넓은 매장임에도 사람들로 가득찼다. 

롯데백화점 본점 식당가

달인 무녀리전복장밥이 나왔다. 들어있는 전복 여러개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달인 무녀리전복장밥

전복, 계란 노른자, 야채가 밥 위에 얹혀있다. 

달인 무녀리전복장밥

재료들이 밥과 골고루 섞이도록 비벼준다. 

달인 무녀리전복장밥

전복은 껍데기로부터 쓰윽 분리해서 맛있게 냠냠해준다. 

달인 무녀리전복장밥

냉모밀은 다른 가게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모습이다. 

냉모밀

재료들과 모밀면이 잘 섞이도록 비벼준다. 

냉모밀

여름 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냉모밀 국물도 마셔준다. 

냉모밀 국물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후, 스타벅스 소공로점으로 향했다. 매장 정면의 가로 폭이 다소 짧아 보인다. 

스타벅스 소공로점

매장 구조가 다소 특이하다. 세로로 난 길을 쭈욱 걸어가면 주문 카운터가 있고, 그 뒤로 넓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매장 내부

주문 카운터 옆에는 스타벅스 상품과 커피 원두들이 판매되고 있다. 

매장 내부

요즘 새로 나온 르완다 커피 원두를 홍보하고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서 르완다 아바쿤다카와 커피를 마셔본 적이 있는데, 아프리카 커피다운 진한 맛을 즐길 수 있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르완다 커피 원두

이렇게 오늘 한 끼 식사와 식후 커피도 즐겁게 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