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애호가이지만, 간헐적으로 이디야 커피를 방문하기도 한다. 이 날은 수원시청에 있는 이디야 커피 매장을 방문했다. 정식 명칭은 이디야 커피 수원인계점이다.
이디야 커피 매장은 자그마한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이 매장은 정부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곳이었다.
이디야 커피 메뉴와 가격표는 아래와 같다. 에스프레소 커피, 콜드브루 커피, 에이드&과일주스, 쉐이크&아포가토, 블렌딩 티, 티, 버블티, 밀크 베버리지, 플랫치노가 있다.
플랫치노에는 꿀복숭아 플랫치노, 망고 플랫치노, 자몽 플랫치노, 그린애플 플랫치노, 커피 플랫치노, 모카 플랫치노, 카라멜 플랫치노, 녹차 플랫치노, 초콜릿 칩 플랫치노, 민트 초콜릿 칩 플랫치노, 요거트 플랫치노(플레인/블루베리/딸기)가 있다.
콜드브루 메뉴에는 콜드브루 크림넛,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콜드브루 티라미수가 있다.
쉐이크에는 치즈가 쿠키했대 쉐이크, 밥대신 라이스 쉐이크, 초코 묻고 더블 쉐이크가 있다.
딸기 음료에는 봄딸기 밀크티, 봄딸기 라떼, 딸기 쉐이크가 있다. 근데, 지금 이미 한여름인데...
버블티 메뉴에는 버블 흑당 콜드브루, 버블 흑당 라떼, 흑당 라떼가 있다.
아이스 블렌딩티에는 아이스 유자 피나콜라다, 아이스 자몽 네이블오렌지, 아이스 석류 애플라임이 있다.
스파클링 에이드에는 레몬, 청포도, 자몽이 있다.
후룻치노에는 블루코코 후룻치노, 그린파인 후룻치노가 있다.
달고나 라떼, 달고나 밀크티도 있다.
우리는 음료로는 콜드브루 아메리카노(3,700원)과 아이스 아메리카노(3,200원)를 주문했다. 베이커리 중에서는 오리지널 번(1,900원)과 메이플 와플(2,800원)을 골랐다. 그리고 집에 가져가서 마실 커피로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도 구매했다.
밤 9시 즈음 되는 시간이었는데 손님이 우리말고 1명도 없었다.
매장 전체를 전세 낸 느낌이다.
주문한 음료와 메뉴가 나왔다. 마감시간이 임박한지라 일회용 컵에 제공되었다.
오리지날 번
메이플 와플
이디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이다. 로스팅 정도는 약간 높은 편, 아로마는 높고, 산미는 약간 높다.
이디야 비니스트 스페셜 에디션은 콜롬비아산 인스턴트 커피이다.
스틱 1개당 물 100-120ml를 넣어 마시면 된다.
1상자에 총 20 스틱이 들어있다.
메이플 와플은 메이플 시럽이 뿌려져있는 와플이다. 그 외에 특별한 재료는 더해져있지 않다.
오리지날 번은 순수한 번 자체이다. 번을 정말 오랜만에 먹어본다.
이렇게해서 이디야 커피의 모든 메뉴를 소개했다. 메뉴가 정말 많은데, 이 곳에서 일 하려면 정말 암기력이 좋아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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