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 고기, 깔끔한 국물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샤브샤브는 건강하면서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수원 영통역 주변에는 샤브샤브 가게들이 꽤 많았는데, 오늘 찾아간 곳은 '샤브향 수원영통점'이다. 위치는 지하철 분당선 영통역 1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월남쌈구이&샤브 샤브향 간판이 보인다.
샤브향 수원영통점은 상가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가게 앞으로 도착
샤브향 점심특선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인데,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이다. 점심특선 메뉴에는 월남쌈 샤브, 샤브샤브, 월남쌈버섯샤브, 해물샤브가 있다. 각각의 가격은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시면 된다.
샤브향은 취향에 따라 육수를 선택할 수 있다. 맑은육수/매운육수/반반육수가 있다.
아래 메뉴판은 점심특선이 아닌 일반 메뉴이다. 월남쌈샤브, 월남쌈구이&샤브, 월남쌈버섯샤브, 샤브샤브, 해물샤브
고기추가/버섯추가/야채추가/기타추가도 가능하다. 쌀국수와 딤섬류도 있다.
알비트, 적겨자, 적근대, 쌈케일, 청경채, 새송이 버섯 등의 재료 소개가 있다.
우리는 저녁 때 방문했기 때문에, 월남쌈 샤브(기본, 소고기샤브 120g) 2인분울 주문했다. 가격은 28,000원이다.
딤섬류 소개도 있다.
쌀생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이 나와있다. 다 먹은 후, 남은 육수에 쌀국수를 넣어 2분 정도 끓인 후, 바로 먹으면 된다. 뒤이어 먹는 호박죽은 육수를 적당히 남긴 후, 공기밥과 찐단호박을 함게 넣고 으깨면 된다. 푹 끓인 후 국물이 걸죽해지면 계란을 넣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생쌀국수를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는데, 우리가 시킨 메뉴와는 거리가 멀었다.
월남쌈 맛있게 먹는 방법도 있다.
1. 라이스페이퍼 한 장을 레몬수에 1초정도 담근 후 개인용 사각접시에 올려 놓는다.
2. 취향에 맞게 각종 야채와 고기를 올려 놓는다(파인애플 포함).
3. 소스 3가지를 모두 넣는 게 맛있다.
4. 라이스페이퍼의 좌측과 우측을 안 쪽으로 당겨서 싼 후, 몸쪽에서 바깥쪽으로 완전히 말아준다.
기본 샤브 국물이 나왔다.
샐러드 바 가는 길에 매장 내부도 구경했다.
샐러드바가 보인다.
여러가지 야채 등의 재료가 통에 담겨있다.
소스도 있고 김치, 만두, 떡볶이, 어묵 등이 보인다.
형형색색의 야채도 듬뿍 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야채들이 있지만, 우리는 추가로 더 가져왔기에 정말 푸짐해졌다ㅎㅎ
아래 사진에 담긴 것이 기본양으로 제공되는 야채들이다.
아래 떡볶이, 유부, 만두 등은 우리가 샐러드바에서 가져온 것이다.
핫수끼/휘시/스미소 소스가 있다.
맛있게 샤브샤브를 헤치운 후, 쌀국수를 넣어서 익혀 먹었다.
마무리는 호박죽~
합리적인 가격에, 야채 듬뿍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으니 행복하게 건강해지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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