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점심을 먹은 후, 스타벅스 R분의 별을 찾아 잠실대교남단점으로 향했다. 스타벅스 잠실대교남단R점은 지하철 2호선/8호선 잠실역 7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된다. 먼저 보이는 스타벅스는 리저브 매장이 아니므로 주의할 것!
스타벅스 잠실대교남단R점의 입구가 보인다.
문이 굉장히 신비하다. 미지의 공간으로 들어가는 기분...
한 켠에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커피 그라인더, 저울, 책 등이 놓여 있었다.
커피 드리퍼가 보인다.
스타벅스 리저브 블랙 푸어오버 드리퍼의 가격은 18,000원이다.
한국 전통의 탈춤 무늬가 세겨진 머그잔이 보인다. 도자기스러워 보이는 물건도 있다.
스타벅스 배낭은 처음 보는 것 같다.
이번 여름시즌한정 원두인 카티 카티 블렌드도 판매 중이다.
분홍, 파랑, 노랑, 초록 등의 상품들이 판매 중이다.
이번 시즌에 새로 들어온 리저브 원두는 3가지이다. 레인샤인 블렌드, 술라웨시 토라자 사판 빌리지, 코스타리카 허니 프로세스
리저브 커피와 어울리는 스타벅스 푸드에는 진한 얼 그레이 생크림 케이크, BELT 샌드위치, 세븐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가 있다.
새로 들어온 원두 친구들은 코스타리카 허니 프로세스, 술라웨시 토라자 시판 빌리지, 레인샤인 블렌드 에티오피아 카욘 마운틴 팜
리저브 티바나도 있었다. 그랜마 애플 블랙 밀크 티, 돌체 블랙 밀크 티, 유자 민트 티, 말차 레모네이드 프로즌 티, 패션 푸르트 칵테일 티
천장이 너무나도 신기했다. 잠실이라 천장도 고급진건가?
여느때처럼 리저브 바에 자리를 잡았다.
사이폰 기구들이 보인다.
우리는 술라웨시 토라자 사판 빌리지(6,000원)와 레인샤인 블렌드 에티오피아 카욘 마운틴 팜(6,000원)을 주문했다.
술라웨시 토라자 사판 빌리지는 '삼나무 향, 신선한 허브의 풍미와 풍부한 바디감'을 특징으로 한다. 산미는 3/5, 바디는 4/5로 묵직한 바디를 자랑한다. 술라웨시는 인도네시아 군도에 속한 커다란 섬으로 오래전부터 좋은 커피를 재배해왔다. 술라웨시와 인접한 수마트라 섬의 커피는 더 강렬하고 묵직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지만, 술라웨시 섬의 커피는 조금 더 부드러운 풍미, 시럽 같은 바디감과 신선한 허브의 아로마를 가지고 있다. 이 커피가 가지고 있는 강렬하면서 동시에 우아함이 느껴지는 매력적인 풍미는 인도네시아의 전통적인 웻훌링 가공(반수세식)을 통해 완성된다. 잘 익은 커피체리의 과육을 제거한 뒤 파치먼트 상태와 생두 상태에서 각각 한 번씩 건조 과정을 거치는 이 독특한 가공 방식은 마치 열대 우림에 들어와 있는 것처럼 생생한 허브와 삼나무의 향이 느껴지는 커피를 만들어낸다.
레인샤인블렌드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 있다.
https://terranbattle.tistory.com/190?category=1106399
[스타벅스 엔터식스안양역R점] 바비큐 풀드 포크 샌드위치와 단호박 에그 샌드위치(With 레인샤인
오늘은 안양역 엔터식스에 있는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을 점심 경에 방문했다. 매장의 정확한 명칭은 '스타벅스 안양역R점'이다. 안양역 엔터식스 1층에 위치하고 있다. 엔터식스 안에서 들어오��
terranbattle.tistory.com
이번 시즌에 새로 들어온 원두 3가지 정말 맛과 향이 뛰어나다. 즐길 수 있는 기간이 한정된만큼, 앞으로 부지런히 마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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