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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술집(바)] 타이거 레어 삼성동 티호완에서 맛있는 홍콩 딤섬을 먹은 후, 기분을 내기 위해 삼성동 술집(바)를 방문하기로 했다. 우리는 칵테일을 마시고 싶어서 적합한 분위기의 술집(바)를 물색했다. 그러다가 들어간 바는 타이거 레어이다. 코엑스/오크우드 건너편 골목길로 쭈욱 들어오면 위치해있다. 가게 간판에는 호랑이 문양과 함께 Tiger Lair Seoul이라고 쓰여있다. 노란색 조명색이 bar스러운 느낌을 준다. 타이거 레어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다. 타이거 레어의 메뉴판을 받아 바 자리에 착석했다. 저녁식사 직후 방문했기에 아직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타이거 레어는 '호랑이 굴'이라는 뜻의 아메리칸 스타일 바이다. 아늑한 분위기에서 한국 고유의 맛이 가미된 클래식 칵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 타이거 레어는 익숙함과 낯섬을 .. 2020. 11. 20.
[삼성동 팀호완] 메뉴 총망라 평소 딤섬을 매우 좋아하는 편으로서, 대만 타이베이 여행을 갔을 때 방문했던 딘타이펑이 매우 인상깊게 기억 속에 남아있다. 홍콩 여행을 가본적은 있지만 돈 없던 어린 시절이라 식도락을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터, 홍콩 딤섬 맛집인 팀호완이 삼성동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방문하게 되었다.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삼성동 팀호완 건물 바깥으로 대기 중인 무리가 제법 되었다. 삼성동 팀호완의 바깥에는 기다리면서 메뉴를 고를 수 있도록 메뉴가 전시되어 있다. 메뉴판은 추후 하나하나 설명하도록 하겠다.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대략 1시간 가량을 기다린 후에야 가까스로 입장할 수 있었다. 테이블에 앉으면 주문서가 놓여있는데, 스스로 작성하여 종업원을 불러 건네주면 된다. 그럼, 지금부터 팀호완의 메뉴들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2020. 11. 19.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수피리어 룸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송도 오크우드 호텔을 거쳐 우리가 묵을 3번째 호텔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다. 코엑스야 수도 없이 가봤지만 그 옆에 있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늘 궁금증의 대상이었다. 언제 한 번 저기서 묵어보나 막연하게 생각만했었는데, 마침내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 밤에 촬영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정문의 모습이다. 특급호텔답게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정문에는 짐을 날라주는 직원과 발렛 직원이 대기 중이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당연히 5성 호텔이다. 로비를 지나서 들어오면 프런트가 보인다. 프런트는 호텔의 규모처럼 굉장히 넓고 직원들도 친절하게 응대해준다. 우리는 23층에 있는 수피리어 룸을 배정받았다. 카드키를 출입문에 넣는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의.. 2020. 11. 17.
[송도 파노라믹 65] 코스 메뉴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 머물면서 누려야할 것 중 하나는 65층에 위치한 송도 파노라믹 65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근사한 식사이다. 워낙 고층에 위치하다보니 송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즐길 수도 있고, 근사한 분위기에서 일품 코스요리도 즐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송도 파노라믹 65가 위치한 65층으로 올라갔다. 송도 파노라믹 65 입구에 다달았다. 내부는 어두우면서 찬란한 분위기이다. 왕관, 방패 로고와 함께 불타는 듯한 송도 파노라믹 65. 출입문에서부터 레스토랑가지가 꽤나 길다. 우선, 인포메이션 화면이 놓여져있다. 출입구에서부터 레스토랑까지 이어지는 통로이다. 럭셔리한 느낌! 내가 해외여행을 다녀오는 길에 자주 사오는 로얄살루트 21년산! 개인적으로는 가운데 색깔의 병을 좋아한다. 조니.. 2020. 1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