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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및 맛집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앙빵&밀탑 2탄 : 빙수 가격

by terranbattle 2020. 8. 16.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숙박 3일 째(체크 아웃).

밀탑 밀크 빙수를 먹기 위해 1층에 위치한 앙빵&밀탑으로 왔다. 

 

참고로, 앙빵&밀탑 1탄 포스팅에서는 삼공칠 감자빵, 폭탄빵 등 베이커리 위주로 리뷰를 했었다.

https://terranbattle.tistory.com/295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앙빵&밀탑 1탄 : 삼공칠 감자빵과 폭탄빵

강릉 세인트 존스 호텔 첫째날 저녁. 내일 아침에 먹을 빵을 사기 위해 1층에 위치한 앙빵&밀탑으로 내려왔다. 앙빵&밀탑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마지막 주문은 밤 9시 30분��

terranbattle.tistory.com

 

밀탑 입구

앙빵&밀탑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마지막 주문은 밤 9시 30분이다. 

영업 시간

주문 카운터의 모습이다. 

주문 카운터

순두부 아이스크림, 달고나 커피, 민트라떼, 커피, 커피가 아닌 라떼, 쉐이크, 빙수, 아이스크림, 소프트 드링크, 차, 에이드, 반려견 메뉴가 있다. 빙수(밀크/녹차/커피) 가격은 12,000원이다. 

메뉴

1985년 문을 연 이래 지난 30년간 명품 빙수를 만들어온 대한민국 최고의 팥빙수 브랜드 밀탑을 세인트 존스 호텔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3종류 빙수 모두 가격은 12,000원이다.

 

우리는 부드러운 얼음과 달콤한 팥앙금, 쫄깃한 찰떡의 조화로 가장 이상적인 팥빙수라고 소개되어 있는 밀크빙수를 주문했다. 

 

이 외에도 신선한 유기농 녹차를 직접 갈아 만든 녹차빙수, 진한 에스프레소를 담은 커피빙수도 있다. 

밀탑

47년 전통 치즈케익 팩토리 베이커리에서 치즈케익도 주문할 수 있다. 

치즈케익

점심시간이라 손님들로 제법 매장 안이 붐볐다. 

매장 내부

동심원 무늬의 천장이 멋있다. 

천장

등을 기댈 수 있는 편한 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좌석

밀크 빙수가 서빙되었다. (얼음물은 우리가 별도로 요청해서 서비스로 받은 것이다)

밀크 빙수
밀크 빙수

공중에서 찍은 드론샷!

드론샷

팥의 때깔이 정말 좋아 보인다. TV 프로그램에서 보니 팥도 원산지에 따라 맛의 품질이 많이 갈린다고 하는데, 밀탑은 당연히 좋은 품질의 팥을 사용할 것이라 믿는다. 

팥 소스

빙수를 확대해서 찍어보았다. 얼음 입자가 정말 부드럽게 갈아져있다. 

빙수

숟가락으로 빙수 입자를 더 자세히 살펴본다.

빙수 입자

개인적인 취향에는 눈꽃 빙수의 부드럽게 녹는 식감을 정말 좋아한다. 

빙수 입자

팥을 빙수에 조심스럽게 부어준다. 

밀크 빙수

떡이 정말 쫄깃쫄깃했다. 

쫄깃쫄깃한 떡

제공되는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밀탑의 팥빙수는 언제 먹어도 실망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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