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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및 맛집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수영장] 1탄 : 파인타워

by terranbattle 2020. 8. 16.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 투숙 중인 우리는 인피니티풀 통합 종일권을 끊었다.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의 인피니티 풀은 총 2개가 있다. 성인 전용인 저녁 타임에 조명과 함께 클럽 음악이 울려 퍼지는 오션타워 인피니티 풀이 있고, 파인타워에도 인피니티 풀이 별도로 있다. 통합 종일권을 구매한 우리는 오전에 먼저 파인타워에 위치한 인피니티 풀을 방문했다. 

 

파인타워 인피니티 풀에 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에 내려서 라커를 이용한 후, 계단을 따라 풀장으로 올라가면 된다. 참고로, 사우나 시설이 이용 가능하니 일석이조이다. 

 

하루는 비가 오고 있었기 때문에 외부 이용은 통제 중이었다.  

통제 중인 외부

메인 풀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파인타워 인피니티 풀은 가족 단위의 아이들이 주된 이용객이었다. 

파인타워 인피니티 풀의 모습이다. 

파인타워 인피니티 풀

파인타워 인피니티 풀에는 'I SEA U'라는 글자가 세워진 포토존이 있다. 

포토존

인피니티 풀의 끝 모습은 어떻게 생겼을까? 아래 사진과 같다. 

인피니티 풀의 끝 모습

풀 끝에서 바라 본 외부 전경 모습이다. 바다와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있다.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본 전경

풀의 한 켠에는 가벼운 음료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바가 있다. 

메뉴판은 아래 사진과 같다. 커피, 탄산음료, 쥬스, 맥주, 칵테일, 샴페인, 와인, 가벼운 음식, BBQ 사이드 음식 등이 있다. 

메뉴판

다음 날에 갔을 때에는 비가 오지 않아 외부 풀 공간으로 통하는 유리문이 열려있었다. 

외부 풀

외부 풀에서도 끝으로 이동하여 외부 바다 전망을 바라볼 수 있다.  

외부 풀

인피니티 풀의 끝은 아래와 같이 생겼다. 물이 이렇게 흘러 빠져나가고 있다. 

인피니티 풀의 끝

풀의 끝에서 바라 본 동해의 풍경이다. 

풀의 끝에서 바라 본 동해의 풍경

어린이용 미끄럼틀이 있다. 

미끄럼틀

수심이 매우 얕은 목욕탕 같은 느낌의 풀도 있다. 자쿠지라고 하는 공간인데 수심이 0.6m밖에 되지 않는다. 

자쿠지

야외에는 선베드가 제법 많이 놓여있다. 

야외 선베드

요런 베드도 있다. 

야외 베드

하늘 계단도 있다. 강릉 사천해변에도 하늘 계단을 놓은 카페가 있는데 요새 이런 게 유행인가보다. 

하늘 계단

인피니티 풀 이용을 모두 마치며 마지막으로 찍은 인증샷 

입장띠

2탄에서는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 인피니티 풀하면 흔히 떠올리는 오션타워의 것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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