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과스 음양해1 [9월 대만 타이베이 여행] 2일차 in 진과스 : 황금박물관(본산오갱) 입장료, 광공식당의 광부도시락 가격, 황금폭포, 십삼층유지, 음양해 등(2/3) 예류 지질공원 탐방을 마친 후 진과스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정류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9월인데도 대만의 날씨는 한여름 수준이었고, 앞으로 2개 도시를 더 다녀야 하기에, 도보와 버스로 다니기에는 매우 비효율적일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이에 택시를 잡기위해 문의를 해보았지만 신용카드를 받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렇게 30-40분 정도를 해매던 중 땡볕에서 방황하고 있던 나를 어떤 택시 기사가 부르는 것이 아닌가? 나는 진과스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고 아니나다를까 택시 기사는 그곳만 갈 것이냐며 지우펀과 스펀은 안 가느냐고 물어보았다. 그렇게해서 자연스레 즉석 '진과스+지우펀' 택시투어가 탄생하게 되었다. 진과스로 이동하던 중 잠시 어떤 곳에 들려 신용카드를 결제한 후, 진과스.. 2020. 3.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