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주리1 [10월 가을 독일/네덜란드 여행] 2일차 in 포츠담 : 상수시 궁전&공원(입장료), 베를린 포츠담 가는 기차, 오랑주리, 신 궁전, 구 마르크트 광장 등 카레 소시지(커리 부르스트)로 아침을 해결한 후, 포츠담으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실었다. 베를린에서 포츠담으로 가는 방법은 기차 또는 S-bahn이 있다. 베를린 중앙역에서는 레기오날반 기차를 타고 25분 소요되며, 브란덴부르크 문이나 포츠담 광장에서는 S-bahn 1호선을 이용하여 40분 정도 소요된다. S-bahn 이용 시 베를린 ABC존 티켓을 구매해야 한다. 베를린 ABC존 티켓이 매우 유용한 점은 포츠담 시내 교통도 이용구간에 포함된다는 것이다. 1일권을 이용하면 포츠담에 가서도 돌아다니기 참 편하다. 포츠담 중앙역 북쪽 출구로 나와 다리를 건너던 중, 고요한 강과 푸른 하늘을 보자마자 우리는 동시에 행복감에 젖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 이제서야 유럽에 온 기분이 난다." 상수시 궁전에 가..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