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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맛집2

[분당 서현 중식당(중국집)] 시진핑 : 탕수육, 해물짬뽕과 짜장면 오늘은 저녁식사로 분당 서현 중식당(중국집) 시진핑에 다녀왔다. 시진핑은 어느 정도 가격이 있는 중식 레스토랑으로 넓직한 좌석을 보유하고 있다. 참고로, 배달주문도 가능하다. 시진핑의 입구에는 빨간 등과 배달용 오토바이가 있었다. 우리가 식사를 마친 후에도 부지런히 배달을 오가는 오토바이 배달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유아들을 동반한 가족 손님들이 매우 많았다. 주말에는 저녁 6시를 넘어서 가면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자칫하다간 대기를 해야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우리는 6시 조금 이전에 찾아갔는데, 아니나다를까 6시가 조금 넘자 단체 손님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물밀듯이 들어왔다. 우리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가게 안은 저 안쪽으로도 공간이 펼쳐져 있는 등 언뜻 보이는.. 2020. 1. 5.
[분당 궁내동(대왕판교로) 장어 맛집] 여기(與氣) 풍천민물장어 오늘은 내 생일을 맞아 기운과 체력을 보강할 겸, 민물장어 맛집을 방문했다. 장어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 A와 B, 니코틴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체력 및 기 보충에 특효라고 알려져있다. 오늘 우리가 먹을 민물장어는 일명 뱀장어인데 바다와 민물을 오가며 생활한다. 민물장어의 피에는 '이르티오톡신'이라는 독소가 있기 때문에 회로 먹기는 위험하며, 열을 가해 독성을 제거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러다보니 민물장어구이의 요리 형태가 일반적일 수 밖에 없다. 장어의 제철은 7-10월이라고 한다. 오늘 소개할 맛집은 여기 풍천민물장어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대왕판교로)에 위치해 있다. '여기'는 here가 아니라 與氣, 즉 기운을 북돋아준다는 뜻이다. 도로를 달리다보.. 2019. 1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