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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및 맛집

[서현역 맛집 부대찌개] 이태리 부대찌개 서현점

by terranbattle 2020. 6. 9.

오늘은 서현역 부대찌개 맛집인 이태리 부대찌개에서 점심을 먹었다. 가게 정식 명칭은 '이태리 부대찌개 서현점'이다.

이태리 부대찌개 서현점은 상가 2층에 위치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정문

깨끗하고 상쾌한 매장 내부이다. 

매장 내부

부대찌개 메뉴와 사리 등의 사이드 메뉴가 잇다. 가게 이름의 이태리는 '많을 이', '클 태', '이로울 리'의 합성어였다. 푸짐한 양, 큰 만족, 좋은 재료로 음식의 기본에 충실하겠다는 의지와 노력의 의미를 담았다고 한다. 이탈리아 아님 

이태리 뜻

매장 한 켠에는 셀프코너가 있다. 

셀프코너

셀프코너에서는 잡곡밥, 라면사리, 반찬(김치, 콩나물, 어묵)을 가져올 수 있다. 라면사리가 무제한 제공이라는 점이 이 집의 특징이다. 우리 3명은 라면사리를 2개 먹었다.  

셀프코너

메인메뉴에는 부대찌개, 부대전골, 우삼겹부대전골, 등심부대전골, 우삼겹/등심부대전골 등이 있다. 3명인 우리는 부대찌개 3인분(24,000원)을 시켰다. 

메뉴판

기본 밑반찬은 김치, 콩나물, 어묵이다. 

밑반찬

부대 냄비가 놓이고, 가열된다. 

부대 냄비

잡곡밥도 넉넉하다. 

잡곡밥

제공된 버터를 밥에 넣어서 비빈다. 이 버터가 부대찌개 국물에 녹아 섞이면 정말 고소하다. 

버터 넣은 잡곡밥

부대찌개가 어느덧 끓어간다. 햄과 소시지, 사리, 파, 마늘 등이 듬뿍 들어가있다. 

부대찌개

어느정도 끓으면 종업원 분이 약간 손질을 해준다. 

부대찌개

어느덧 빨간 국물이 보일 정도로 끓었다. 

부대찌개

라면사리 하나 투하~ 

라면사리

부대찌개를 밥그릇에 덜어 맛있게 먹는다. 

밥그릇에 던 부대찌개

라면사리는 약간 설익었을 때가 제일 맛있다. 

설익은 라면사리

깔끔한 국물과 풍성한 재료가 특징인 부대찌개 맛집이다. 하나 아쉬운 건 햄사리 중 스팸이 없다는 점.

 

이전에 판교점에서 우삼겹부대전골을 먹었었는데 우삼겹이 듬뿍 들어가있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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