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역에서 평촌역을 향해 도보로 이동 중, 일요일임에도 22시 30분까지 영업하는 스타벅스 매장을 발견하였다. 정식 매장 이름은 '스타벅스 평촌역 DT점'이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평촌역 중간 즈음에 위치해있다.
DT점답게 자동차가 지나갈 공간이 있었고,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었다. DT 입구 표시판이 밝게 안내 중이다.
DT 길이 쭈욱 이어진다.
가게내부는 스타벅스 일반매장이다. 머그잔, 텀블러 등의 상품이 진열되어 있다.
상품들 옆에는 시즌 원두인 카티카티 블렌드 등의 커피 원두도 판매 중이다.
주문 카운터의 모습.
음료는 아메리카노/오늘의 커피(하우스 블렌드)를 주문했고, 푸드는 스모크드 소시지 브레드(4,500원)와 햄치즈먹물 샌드위치(5,900원)를 주문했다.
햄치즈먹물 샌드위치와 스모크드 소시지 브레드는 데워서 제공된다. 각각의 칼로리는 365kcal, 500kcal이다.
1층 매장 입구에는 블론드 에스프레소가 홍보 중이었다.
음료와 푸드를 받아 1층에 자리를 잡았다.
우리가 앉은 곳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앞이었다.
벽에는 동화 속 인어 같은 캐릭터가 그려져있다.
천장도 특이해서 찰칵!
스모크드 소시지 브레드는 훈제 소시지가 들어간 빵인데, 소시지가 정말 굵고 고기 함량도 많았다. 그러다보니 쫄깃쫄깃한 맛있는 소시지 맛이 난다.
햄치즈먹물 샌드위치의 겉빵은 먹물색깔이다. 빵 안에서는 햄과 살짝 녹아내린 치즈가 침샘을 자극하는 비주얼을 만들어낸다.
1층에 앉아서 맛있게 식사를 하고 있는데, 차가운 공기가 가라앉아 모여드는지 점점 추워졌다.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매장 마감 시간인 22시 30분이 되어가는데도 제법 사람들이 있었다.
스타벅스 샌드위치는 늘 기대 이상을 충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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