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0월 동유럽 여행] 2일차 in 프라하 : 유대인지구, 네루도바 거리, 카를교 동상, 말라스트라나, 구시가광장 천문시계 등(3/3)
프라하 성 아래쪽, 블타바 강변을 따라 펼쳐진 말라스트라나 지역은 도보로 구석구석 누벼볼 가치가 있다. 네루도바 거리를 따라 걷다보면, 성 니콜라스 성당이 보인다. 1787년 모차르트가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했던 곳이기도 하다. 네루도바 거리를 걷다보면 성 니콜라스 성당이 보이는데, 이 성당은 내부의 중앙제단과 천장의 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이다. 다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은 성 니콜라스 성당 내부가 공사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입장료를 받았다는 사실이다. 어찌됐든 화려한 중앙제단과 천장 프레스코화는 만족하게 구경했으니 그것으로 위안을 삼고, 다시 밖으로 나와 네루도바 거리를 따라 걸었다. 걷다 보면 존 레논의 벽에 도달한다. 공산당이 팝 음악을 금지하던 시절, 존 레논의 노래는 체코 젊은이들에게 강렬한 메시지..
201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