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스테르담 스테이크1 [10월 가을 독일/암스테르담 여행] 9일차 : 네덜란드 풍차마을(잔세스칸스)과 로체(스테이크 맛집) 2017년 10월 15일이자 여행 마지막 날. 아침 일찍 암스테르담에서 출발하는 철도를 타고 풍차마을인 잔세스칸스로 향했다. 우리는 비밀스러운 꿀팁을 활용했다. 일부러 풍차마을의 반대편으로 향했다. 그러면 강 건너로 즐비한 풍차들의 풍경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모터보트를 타고 반대편 풍차마을로 건너갈 수 있다. 즉, 모터보트를 타며 강을 누빌 수 있다는 사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이 사실은 전혀 모른 채, 곧바로 풍차마을로 직행한다. 모터보트를 타기 위해 선착장으로 향한다. 선착장에서 바라 본 건너편 풍차들의 풍경이 그림같다. 모터 보트를 타고 강 건너편 풍차마을로 접근한다. 강바람을 맞으며 시원시원하다. 모터보트에서 내린 후, 본격적인 풍차마을 잔세스칸스를 탐방한다. 초원, 풍차들이 평화로운 .. 2020.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