쇤브룬 궁전1 [18년 10월 동유럽 여행] 8일차 in 빈(비엔나) : 성슈테판 성당, 카페 자허(자허토르테&비엔나커피 아인슈페너), 쇤부른궁전, 클래식공연, 쇼핑 등 2018년 10월 13일. 비엔나에서 우리가 묵은 호텔(Opera Suites)은 조식을 룸 서비스로 가져다 주었다. 이 호텔은 화려함 보다는 고전적인 분위기를 뽐내는데, 아침 식사를 직접 가져다주니 대접받는 기분이었다. 빵이 엄청 많이 나왔고, 주스와 커피가 큰 통에 담겨서 제공된다. 우유도 따로 있고, 잼도 종류가 다양하다. 보통, 아침식사는 간단하게 하는 편인데 어마어마한 양을 먹다보니 배가 든든했다. 우리는 케른트너 거리를 지나 성 슈테판 성당으로 향했다. 아침에 본 성 슈테판 대성당은 웅장한 규모를 자랑할 뿐 아니라 지붕에 새겨진 다양한 색깔의 타일이 화려함을 뽐냈다. 내부 입장료는 무료이다. 유럽 성당의 중앙제단은 늘 화려함을 자랑한다. 중앙 제단과 더불어 또 다른 제단인 비너 노이슈타트 제단.. 2019. 1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