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공항1 [19년 6월 크로아티아 여행] 7일차 : 자그레브 맛집(Trilogija), 두브로브니크 공항, 두브로브니크에서 자그레브 가는 법(크로아티아 항공) 등 2019년 6월 28일. 호텔 조식 뷔페로 하루를 시작했다. 두브로브니크의 아름다운 경치는 덤이다. 16시 20분에 비행기(크로아티아 항공)를 타고 자그레브로 이동하기 전까지 여유시간이 많다. 주요 관광명소는 이미 어제 모두 보았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 없이, 정처 없이 두브로브니크를 걸었다. 정박된 배들이 바이킹 같은 느낌을 준다. 아드리아해는 에메랄드 빛이 매혹적인데, 오늘 본 바다는 진한 파란색의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바다와 나무 절벽이 이루어진 절경에 푹 빠져, 더운 줄도 모른 채 걸었다. 정처없이 방황하며 걸었을 뿐인데, 이런 훌륭한 경치를 건질 줄이야! 이렇게 걷다보니 어느덧 어제 왔었던 성벽 입구(필레 게이트)까지 도달했다. 이제, 호텔로 돌아갈 시간이다. 여기서 호텔의 낚시에 당하고 말았.. 2019. 9.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