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빌딩 아쿠아리움(아쿠아 플라넷) 포스팅은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63빌딩 아쿠아리움(아쿠아 플라넷) 할인카드, 주차, 내부 관람에 대해 소개하였다.
https://terranbattle.tistory.com/262
2부에서는 63빌딩 아쿠아리움(아쿠아 플라넷)의 인어공주/머메이드쇼와 내부를 소개했다.
https://terranbattle.tistory.com/263
물고기 표본을 만드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다. 폐사체를 수거해서 근육 고정작업을 하고, 연골 염색 작업을 한다. 이후 경골 염색 작업, 투명화 작업을 거쳐 표본이 완성된다.
위 과정을 거쳐 탄생한 표본들을 관람해보자.
인도실전갱이
빅벨리해마
초록복어, 골든트레벌리, 뿔복, 노랑거북복, 등고리치, 날개오징어, 흰꼴뚜기
지하1층에서 지하2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근처에는 형형색색의 귀여운 물고기들과 금빛 조명의 63빌딩, 세계 주요 금융도시의 Skyline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글로라이트테트라
블랙네온테트라
백운산
체리바브
글라스캣피쉬
몽크호샤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인어공주/머메이드쇼가 열렸던 아쿠아플라넷 63 마을광장으로 다시 내려왔다.
상어가 떠다니는데 다른 물고기들을 잡아먹지는 않는 신기함...
63빌딩 아쿠아리움에서 가장 큰 수족관이다. 그만큼 물고기 종류도 다양하다.
가오리도 있다.
노란 테두리의 물고기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다.
라군 플라넷으로 이동한다. 가든일과 등꼬리치가 있다.
모래에 박혀 머리를 쏙 내밀고 있는 '가든일'들이 보인다. 수중에는 들꼬리치가 떠다니는 중이다.
씨애플
페인티드씬뱅이
험프헤드래쓰와 그린모레이 외 다양한 물고기들이 있다.
흑점꺼끌복 외 물고기들
울퉁불퉁 돌덩이처럼 생긴 스톤피쉬
아래 사진에서 스톤피쉬는 몇 마리 있을까?
빅벨리해마
엔젤피쉬는 어릴 때와 다 자랄때의 모습이 매우 다르다고 한다.
이 외에 신비한 물고기들이 즐비하다.
스노우플레이크모레이
너구리나비고기와 파키스타니나비고기
수족관 관리자 분이 수중에서 청소 중이다.
위를 올려다보니 물고기들이 때를 지어 모여있는 모습
여러 물고기들이 어울려 살고 있다.
케이브 플라넷으로 왔다.
모래해변의 청소부, 달랑게
모래를 자세히 보면 달랑게들이 숨어있는 굴들이 보인다.
달랑게 발견!
퍼큘라클라운피쉬는 '니모'로 유명한 그 물고기이다.
블루탱은 어여쁜 외모와 달리 성격이 무척 예민하고 공격적이라고 한다.
코랄 플라넷은 니모의 고향이다. 무지개 빛깔 산호초가 펼쳐진 코랄 행성이다. 영화 '니모를 찾아서'의 주인공인 니모는 원래 이곳 코랄 행성의 주인이었다.
무지개빛 코랄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다음 장소는 크랩 플라넷이다.
키다리게가 보이는데 생김새가 거미와 닮았다. 양쪽 다리를 모두 펼치면 3m가 넘는다고 한다. 절지동물 중에서 제일 크다.
대주둥치와 플루모우스아네모네
컨빅트블레니는 자라면서 체색이 가로 줄무늬에서 세로 줄무늬로, 다시 얼룩무늬로 변하는 신기한 물고기이다.
마지막 전시공간에는 나비를 이용한 액자 작품이 있다.
이것으로 3부에 걸친 63빌딩 아쿠아리움(아쿠아 플라넷) 포스팅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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