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스1 [9월 대만 타이베이 여행] 1일차 : 국립고궁박물관(취옥백채, 가는 법), 중정기념당(장제스 동상&근위병), 타이베이101(입장료, 댐퍼) 등 2017년 9월 16일. 나에게 3박 4일이라는 짧은 휴가가 주어졌고, 해외 어디를 다녀올까 고민하던 중 혼자 다녀오기에 적합한 나라를 발견했으니 바로 대만, 타이베이였다. 비행시간도 짧고 밤 치안도 안전하면서 MRT 등의 대중교통이 잘 발달해 있었기 때문이다. 대학생 때는 항상 같이 배낭여행을 다녔었는데 생업에 종사하다보니 누구와 일정을 맞추어 함께 여행을 간다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저 당시 2017년 9월은 내 인생 처음으로 혈혈단신 떠나보는 해외 배낭여행이었는데, 무사무탈하게 잘 다녀오다 보니 이후부터 혼자 겁없이 해외로 쏘다니는 일이 잦아졌다.(싱가포르, 미국서부, 스페인북부 등) 인천국제공항에서 대만 타이베이 타오위안 국제공항까지는 비행시간이 꼴랑 2시간 30분 정도이다. 게다가 저가.. 2020. 2.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