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마크 호텔 더 라운지1 [씨마크 호텔 더 라운지] 럭셔리함에 취한 칵테일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머무는 마지막 밤! 분위기도 내고 떠나는 아쉬움도 달랠 겸, 호텔 로비에 있는 더 라운지로 내려왔다. 더 라운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는 커피숍으로 운영이 되고, 밤 8시부터 새벽 1시까지는 바(bar)로 변신을 한다. 우리는 칵테일 한 잔을 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밤 9시 즈음 여유롭게 더 라운지로 향했다. 창문을 통해 칵테일 바가 모습을 비추고 있다. 강릉 최고급 호텔의 라운지 bar답게 소파도 넓고, 색깔도 고급스럽게 입혀져있다. 자리를 잡으면 메뉴판과 무료 생수가 제공된다. 호텔 로비 쪽으로도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저 좌석은 동해 바다를 마주보고 있기 때문에 바다 조망을 위한 최선의 자리이다. 이 날은 인적이 드문 고요한 밤이 지속되고 있었다. 야간에는 커피숍은 운영.. 2020.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