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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공연, 전시, 축제 등)

[테슬라 전시장] 모델 S, X, 3

by terranbattle 2020. 11. 23.

미래 자동차 산업의 플랫폼을 놓고 세계 각 기업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그 중 대표 주자가 테슬라이다. 전기 자동차를 제조할 뿐만 아니라 완전 자율주행을 목표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테슬라 자동차.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기 위한 꿈까지 꾸는 CEO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이 회사에 전세계 투자자들도 기대가 크다. 테슬라 주식은 꿈을 먹고 자란다는 말이 있을 정도니 말이다.

 

스타필드 하남에는 테슬라 전시장이 있다. 테슬라의 뜨거운 관심을 반증하기라도 하듯이, 전시장 밖에는 입장하기 위한 사람들의 줄이 상당히 길게 늘어져있었다. 

테슬라 전시장

우리도 전시장 밖에서 30분을 넘게 줄을 선 후에야 입장할 수 있었다.

테슬라 전시장

스타필드 하남 테슬라 전시장에는 3종류의 모델(모델 S, 모델 X, 모델3)이 전시되어 있었다.

 

먼저, 모델 S이다. 외장은 빨간색이다. Performance 기준, 모델 S의 가속도 0-100km/h는 2.5초이다. 주행가능거리(연비)는 480km(4.2km/kWh)이다. 

모델 S

내부의 디스플레이 화면은 아이패드를 연상시킨다. 화면 크기는 17인치로 거대하다. 

내부 디스플레이

운전석의 모습.

운전석

앞좌석 수납 공간이다.

앞좌석 수납 공간

테슬라는 차량 문을 열고 닫을 때의 느낌이 사뭇 달랐다. 탁탁 소리가 나는 것이 일반 자동차의 그것과는 다른 느낌이다. 

뒷좌석의 모습.

뒷좌석

모델 S의 디지털 계기판 모습이다.

디지털 계기판

후방카메라의 모습도 디스플레이에서 볼 수 있다. 

후방 모습

뒷좌석에 앉아서의 모습. 천장은 글라스 루프이다. 적재공간은 804리터이다. 

뒷좌석

창 밖으로 전기충전기가 보인다. 

전기충전기

조수석 거울의 모습. 

조수석 거울

운전석 거울도 양쪽 끝이 하얗게 빛이 난다. 

운전석 거울

테슬라 모델 S의 뒷모습이다. 글라스 루프인 점도 알 수 있다. 

뒷모습

트렁크 공간. 

트렁크

휠은 19인치 또는 21인치를 사용한다. 

테슬라 모델 S에서 선택할 수 있는 헤드라이너, 데코, 좌석의 종류들이 전시되어 있다. 그 종류가 많지는 않다. 

디자이니 스튜디오

과연 테슬라는 미래의 오토파일럿 꿈을 가장 먼저 실현할 수 있을지? 

오토파일럿

다음으로 소개할 테슬라 모델은 모델 X이다. 모델 X는 최대 7인승짜리 안전한 SUV이다. 2,487리터의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다. 0-100km/h 가속은 2.8초이다. 주행가능 거리(연비)는 421km(3.7km/kWh)이다. 

모델 X

차량문이 날개처럼 열리는 모습에서 할 말을 잃는다. 이 구조를 팔콘 윙 도어라고 한다. 후방 좌석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좁은 주차 공간에서 도어 개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팔콘 윙 도어

옆에서 바라본 팔콘 윙 도어의 모습. 정말 멋지고 탐난다. 휠은 20 또는 22인치를 사용한다. 

팔콘 윙 도어

모델 X의 문은 눌러야 열리는 구조이다. 

내부 좌석의 모습이다. 

내부 좌석

모닥불 화로의 디스플레이와 사운드가 나오면서 난방이 된다. 17인치의 커다란 화면이다. 

디스플레이

조수석 공간. 

조수석 공간

조수석 수납 공간. 

조수석 수납 공간

핸들. 

핸들

계기판의 모습이다. 확실히 디지털 계기판이 깔끔하고 멋있어 보이는 것 같다. 

디지털 계기판

모델 S와 마찬가지로 모델 X의 디스플레이도 굉장히 크다.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화면에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다. 

다양한 기능

기어가 핸들에 달려있어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기어

마찬가지로 천장은 유리이다. 

글라스 루프

모델 X의 뒷 모습. 날개 달린 천사의 날아가는 뒷모습을 바라보는 듯한 착각이 든다. 어벤저스의 팔콘이 떠오르기도 한다. 

뒷모습

트렁크를 열어본다. 

트렁크

맨 뒤 시트를 접으면 공간이 넓어진다. 

트렁크

마지막으로 소개할 모델은 테슬라 모델 3이다. 모델 3의 0-100km/h 가속은 3.4초, 주행가능거리는 446km이고, 수퍼차저로 15분 내에 최대 222km 충전이 가능하다. 연비는 long range AWD 기준으로 5.0km/kWh이다. 모델 3의 디자인에서 가장 착안을 둔 점은 알루미늄과 강철로 조합된 금속 구조로 이룬 안전성이다.

모델3

상시 사륜구동에 탑재된 두 개의 독립 모터는 향상된 효율성과 우수한 내구성을 제공하며 차량의 유지보수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Tesla 상시 사륜구동(AWD)은 전통적인 시스템과 달리 전륜 및 후륜에 전달하는 토크를 디지털 방식으로 제어하여 한층 더 뛰어난 핸들링과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한다.(테슬라 공식홈페이지 참조)   

트렁크의 모습. 

트렁크

차 실내에 있는 걸이. 

걸이

핸들의 모습이다. 

핸들

중앙에 위치한 15인치 터치스크린의 모습이다. 통합 컨트롤러 기능을 한다. 

15인치 터치스크린

백미러. 

백미러

가운데 수납 공간과 컵홀더. 

수납 공간과 컵홀더

조수석 거울. 

조수석 거울

모델 3의 좌석, 데코, 헤드라이너가 보이는데, 마찬가지로 선택의 경우의 수가 다양하지는 않다. 

디자인

전기차와 자율주행차가 얼른 개발되어 보급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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