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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좌의 게임 샵3

[19년 6월 크로아티아 여행] 6일차 : 두브로브니크 왕좌의 게임 촬영지&샵, 성벽 투어 시간, 두브로브니크 맛집, 반예비치 등(2/2) 두브로브니크 성벽 투어를 하기 전에 '반예 비치'를 둘러보기로 했다. * Advice : 성벽 투어는 꼭꼭꼭 햇살이 강한 때는 피해야 한다! 그늘 등의 쉴 곳이 적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시간을 성벽 위에서 태양을 직빵으로 맞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탈수되거나 인종이 변할 수도 있다. 두브로브니크에서 해수욕을 하기 좋은 곳이다. 딱히, 특별한 건 없다. 우리는 드디어... 대망의... 성벽투어를 시작했다! 입장료는 200Kn이다. 이러한 성벽을 따라 걷는 코스다. 체코 프라하&체스키 크룸로프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두브로브니크만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다. 빨간 지붕들로 이루어진 집들과 그 너머의 광활한 바다까지 한 폭의 그림 같았다. 성벽 위를 따라 걷다보니 중세 시대에 사는 경비병(순찰병)이 된듯한 착.. 2019. 9. 23.
[19년 6월 크로아티아 여행] 5일차 : 두브로브니크 맛집, 스플리트 맛집, 미르얀 전망대 카페, 스플리트에서 두브로브니크 가는 법(버스) 등 19년 6월 26일. 오늘은 13:45분에 두브로브니크 행 버스를 탈 예정이다. 그전까지 여유가 있었기에 늦은 호텔 조식을 먹고 서서히 밖으로 나왔다.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나름 스플리트 유명 관광지인 '마르얀 전망대'로 향했다.(이미 어제 흐바르섬 스파뇰라 요새에서 전망을 만끽했기에 우리에게 꼭 필수 코스는 아니었다) 우버를 불러 꼭대기까지 올라간 후 하차하여 약간만 걸으니 전망대에 도착했다.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다. 전망대에 있는 카페 비딜리차(Vidilica)에서 콜라 한 병을 비우며 잠시 쉬었다. 쉬면서 맛집을 검색하던 중, 어제 리암 니슨을 닮은 호텔 주인장 아저씨가 소개해줬던 피잣집을 발견했다. 그리하여 점심은 화덕피자 맛집 'Pizzeria Bokamorra'에서 해결하기로 결정했.. 2019. 9. 20.
[19년 6월 크로아티아 여행] 3일차 : 자다르 맛집, 스플리트 관광&호텔, 플리트비체에서 자다르 가는 법(버스), 자다르 바다의 오르간 원리 등 2019년 6월 24일. 호텔 조식을 먹고 09:30분 자다르 행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했다. * 꿀팁 : 플리트비체는 버스터미널이 따로 없다! 그냥 자그레브에서 왔을 때 내렸던 버스정류장에서 타면 된다ㅋㅋ 버스 안에서 한 중후년 아재를 만났다. 보스니아에서 넘어왔다며... 퇴직 후 아내와 세계여행 중이라는데 왜케 부러울까ㅠㅠ 나도 그 꿈을 꼭 이루고 말테다ㅋㅋ 버스에서 바라보는 바다, 산, 들이 어우러진 경치가 한 폭의 풍경화와도 같았다. 예정대로 11:15에 자다르에 도착했다. 플리트비체에서 스플리트로 바로 가려면 버스로 5-6시간이 소요된다. 따라서 자다르 구경도 하고 잠깐 쉬기도 할 겸 들르는 것이 좋다는 게 내 생각이다. 어차피 자다르에서 스플리트로 가는 버스는 많기 때문에, 이 구간은 한국에서.. 2019. 9. 18.